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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장 창업 마케팅 스케이팅 대회 학교 연계 전략

by 나라면이걸로 2025. 3. 17.


1. 학교 연계의 목표와 의의  


학교와의 협력은 스케이팅 대회를 지역 커뮤니티와 연결하는 강력한 다리가 된다. 학생과 학교를 중심으로 대회를 활성화시키는 것이 이 전략의 출발점이다.


1.1 학생 참여와 가족 유입  

첫 번째 목표는 지역 학교에서 최소 20~30명의 학생을 대회 참가자로 끌어들이는 것이다. 학생들이 참여하면 자연스럽게 부모와 형제자매가 동반하며 관객과 부대 수익을 늘릴 수 있다.  


1.2 롤러장의 교육적 가치 제고  


두 번째 목표는 롤러장을 단순한 놀이 공간이 아닌 교육과 운동이 결합된 장소로 인식시키는 것이다. 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스케이팅이 학생들의 성장에 기여한다는 이미지를 심는다.  


2. 학교와 학생의 특성 파악  


학교 연계 전략을 성공시키려면 타겟인 학교와 학생의 특징을 먼저 이해해야 한다. 연령대와 관심사에 따라 접근법을 달리한다.


2.1 연령별 학생 분석  


초등학교 4~6학년은 신체 활동에 호기심이 많고 부모의 동반 가능성이 높다. 중학생은 친구들과 경쟁하며 즐기는 것을 좋아하고, 고등학생은 기술적인 도전과 SNS 인증에 끌린다.  


2.2 학교의 역할과 기대  


학교는 학생의 안전과 교육적 성과를 중시한다. 체육 교사와 방과 후 담당자는 새로운 활동을 제안받으면 관심을 보이지만, 행정적 부담이나 비용이 크지 않기를 바란다. 학부모회는 가족 중심 이벤트에 긍정적으로 반응한다.  



3. 학교와의 협력을 위한 구체적 전략  


학교를 대회의 파트너로 만들기 위해 접촉부터 혜택, 홍보까지 체계적으로 접근한다. 학생과 학교 모두에게 매력적인 제안을 제시한다.


3.1 학교와의 첫 만남과 제안  


롤러장 반경 5km 내 초·중·고 각 2~3곳을 타겟으로 삼는다. 체육 교사나 방과 후 담당자에게 “스케이팅 대회 초청 및 협력 제안” 공문을 보낸다. 공문에는 대회 개요와 학교에 줄 혜택을 간단히 담는다. 이후 운영자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5~10분간 브리핑하며 전단지와 샘플 이용권을 나눠준다. 제안은 체육 수업 대체 프로그램이나 방과 후 스케이팅 강습으로 구체화한다.  


3.2 학생 수준에 맞춘 대회 구성  


초등학생을 위해 “키즈 챌린지”를 준비한다. 이는 간단한 코스 완주와 장애물 통과로 구성되며, 참가비는 1만 원, 전원에게 스티커 같은 기념품을 준다. 중학생에게는 “스피드 레이스”나 “팀 릴레이”를 제안한다. 3~4인 팀으로 진행하며 참가비는 1만 5천 원, 우승 팀에는 5만 원 상금을 건다. 고등학생을 위한 “프리스타일 대결”은 기술을 뽐내는 무대로, 참가비 2만 원에 상금 10만 원을 약속한다.  


3.3 학교에 제공하는 실질적 혜택  


단체로 10명 이상 참가하면 참가비를 20% 할인해준다. 예를 들어 2만 원이 1만 6천 원으로 줄어들고, 학급 단위 신청 시 담임 교사에게 무료 입장권을 준다. 스케이팅을 체육 활동 시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학교와 협의하며, 대회 전 1시간 무료 강습을 제공한다. 안전을 위해 보호대 착용을 의무화하고 스태프를 배치해 신뢰를 더한다.  


3.4 학교 내 홍보 실행  


학교 게시판과 체육관에 “스케이팅 스타가 되어보세요!”라는 포스터를 붙인다. 아침 조회 시간에 1~2분간 대회를 소개하며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체육 동아리나 댄스 동아리 시간에는 간단한 설명회를 연다. 학교 운동장에서 미니 스케이팅 시연을 열어 학생들이 직접 롤러스케이트를 체험하게 한다.  



4. 실행 일정과 단계별 접근  


시간을 나눠 학교와의 협력을 체계적으로 진행한다.  


4.1 대회 30일 전 초기 접촉  


학교에 공문을 보내고 담당자와 미팅을 예약한다. 학교별로 50장씩 배포할 전단지와 포스터를 제작한다.  


4.2 대회 20일 전 협력 확정  


학교를 방문해 협력을 확정하고, 예상 참가 인원을 파악한다. 무료 강습 일정을 1~2회로 조율한다.  


4.3 대회 10일 전 집중 홍보  


학교 내에 포스터를 부착하고, 학생들에게 대회를 알리는 발표를 진행한다. 문자로 참가 신청 마감을 독려한다.  


4.4 대회 3일 전부터 당일까지  


학교를 통해 최종 알림을 보내고, 대회 당일에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별도 공간을 마련한다.  



5. 비용과 자원 관리  


합리적인 예산과 인력으로 효율성을 높인다.  


5.1 예상 비용 계산  


3개 학교에 배포할 전단지 150장은 약 5만 원이다. 강습을 위한 장비 대여와 운송비는 10만 원 내외로 예상한다. 학생 30명에게 줄 기념품은 1천 원씩 총 3만 원이다. 전체 비용은 약 18만 원이다.  


5.2 인력 배치와 활용  


롤러장 직원 2~3명이 학교 방문과 강습을 담당한다. 교사에게 학생 관리와 홍보 지원을 부탁하며 협력을 강화한다.  



6. 기대 효과와 성과 예측  


학교 연계가 가져올 결과를 구체적으로 살펴본다.  


6.1 참여와 수익 증가  


학교당 10~15명씩 총 30~45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참가비(30명×1만 5천 원)와 관객 수익(30명×5천 원)으로 약 60만 원 이상을 벌어들일 수 있다.  


6.2 장기적 파트너십 가능성  


학교와의 협력이 성공하면 방학 캠프나 정기 스케이팅 대회로 확장할 기회가 생긴다. 학생과 학부모의 긍정적 반응이 롤러장의 기반을 단단히 한다.  



7. 독창적인 차별화 요소  


다른 대회와 구별되는 특별함을 더한다.  


7.1 학교 간 경쟁 콘셉트  


“학교 vs. 학교 대항전”이라는 주제로 각 학교의 자존심을 건 대결을 연출한다. 우승 학교에는 트로피와 롤러장 이용권을 기부하며 화합을 도모한다.  


7.2 학생 리더를 홍보 파트너로  


학교 내 인기 있는 학생, 예를 들어 체육부장을 홍보대사로 세운다. 이들에게 무료 참가권을 주며 친구들을 끌어들이게 한다.  



이러한 전략은 학교를 스케이팅 대회의 든든한 동맹으로 만들어 롤러장을 지역 놀이공간, 문화공간의 중심으로 끌어올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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